세파스를 만든 이유.

홈운영자(운영자)2026년 7월 24일조회 3

제 큰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.

어릴 적 다니던 성당 홈페이지에서 그 시절 사진들이 사라져 아쉽다고요.

지치고 힘들 때 그 사진을 찾아보며 가만히 미소 지었을 아이의 모습을 떠올리니 마음이 아렸습니다.

우리 모두의 기억이자 본당의 역사인 자료가 소리 없이 사라집니다.

그렇게 사라진 역사는 더 이상 나와 공동체를 이어 주지 못합니다.

관리의 현실적인 한계 탓에 이런 일은 되풀이됩니다.

홈페이지가 관리자 한 사람에게 매여 있는 한 이 반복은 끝나지 않습니다.

분야를 나눠 맡은 여러 운영자가 함께 돌볼 때, 본당의 역사는 나와 공동체가 잊히지 않도록 지켜 줍니다.

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만들어 왔습니다.

부족한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보완해 나갈 생각입니다.

믿고 쓰실 만한 수준은 됩니다.

설치비도, 사용료도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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